새 영화 「 도굴 」이 11월초 개봉된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황토빛이 물씬 풍기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서녘을 모험하는 느낌을 자아낸다.'아이 캔 스피크'이제훈과'도깨비'조우진, 그리고'비밀의 숲''30 이지만 17'신혜선이 펼쳐낼 모험담은?
영화'도굴'은 천재 도굴꾼 강동구 (이제훈 분) 가 전국에서 동행한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겨진 유물을 파서 비밀을 파헤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오락물이다.고고학적인 느낌과 고인문자와 구불구불한 지하 미궁이 어우러진 콘셉트 포스터는 배우들의 즐거운 팀워크와 함께 도굴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만화의 느낌을 사용한 판본도 있다. 고고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유물, 예를 들면 신상, 대형 꽃병 등과 함께 고고학자의 동작과 그들이 사용한 도구를 매우 세밀하게 표현하여 영화의 배경을 명확하게 전달한다.그들이 어떻게 현란한 설비와 기교를 써서 땅을 파서 장사를 하는지 본다.
'도굴'에서 이제훈은 천재 도굴꾼 역을, 조우진은 고분 박사 역을, 신혜선은 고미술계 전시실장으로, 삽달인 역을 맡아 어떻게 한 팀이 힘을 합해 더 놀라운 유물과 내막을 파헤칠 수 있을까.오는 11월 초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